2021.09.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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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공식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본교 공식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지난 10일 본교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한 ‘경북대학교 공식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전은 ▲본교 공식 기념품을 학생 의견을 반영해 제작함으로써 재학생의 소속감 증대 ▲본교에 관심 있는 입시생에게 제공 ▲타 대학 생활협동조합의 본교 기념품 불법 판매금지 및 합법적인 본교 기념품 제작 등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심사 기준에 부적합한 출품작을 제외하고 보조배터리 부문 7개, 배지 부문 1개, 학교 잠바 부문 3개, L 파일 부문 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예선 심사는 공식 기념품 공모 제작사업 TF팀에서 정한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공식 기념품인가’를 기준으로, 결선 심사는 본교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지난 10일 기준 공모전 선정작은 ▲보조배터리 부문 ‘경북대학교 자석부착형 보조배터리’ ▲L파일 부문 ‘KNU.BASIC’ ▲배지 부문 ‘경북대학교 금속 배지 낮 버전’ 이었다. 배지 부문의 경우 단일 출품으로 투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학교 잠바의 경우 ‘경북대학교 항공잠바’와 ‘민족 경북대학교 항공 잠바’ 두 작품이 동일한 득표율을 얻어 재투표가 이뤄졌으며 오늘 그 결과가 발표된다.L 파일 부문에서 수상한 김예송(농생대 응용생명 21) 씨는 “간단하게 제출한 작품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선정작이 돼 놀라운 한편 기뻤다”며 “작품에 소중한 한 표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 “L 파일은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학용품이라는 생각으로 나라면 어떤 파일을 활용할지 등을 고려하며 제작했다” 고 말했다.TF팀 김경은(경상대 경통 21) 씨는 “모든 출품작에서 학우분들의 애교심과 정성이 느껴졌다”며 “학교의 상징물을 학우들이 리메이크하는 과정에서 본교의 모습이 다채롭게 드러났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선정작은 사전 선정 업체를 통해 기념품으로 제작되며, 올해는 소량 생산을 통해 학우들에게 판매가 아닌 나눔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희수 기자 verysender@knu.ac.kr







대구 최대시장, 우리는 서문시장으로 간다!
재래시장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먹자골목? 혹은 싱싱한 생선과 채소? 아마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재래시장을 꾸준히 찾고 있다. 서문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 상인분들과 손님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재래시장인 만큼 단순히 장을 보러 온 손님뿐만 아니라 관광, 먹거리 이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한 손님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한 손님은 “인심이 후하고 정이 많다”며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친근해서 고향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재래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많은 손님이 모이는 것 같이 보이는 재래시장의 실상은 사뭇 달랐다. 먹자골목에 있는 한 상인은 “코로나 때문에 확실히 예전 만큼은 손님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장사가 참 잘 됐는데, 다양한 물건이 한데 모여있는 대형마트가 많이 생긴 데다가 코로나까지 더해지다 보니 장사가 더 어려워졌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마스크 생활에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은 모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고 많은 상권은 죽어가고 있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마스크와 함께

준비하시고, 클릭하세요! 학교도, 학생도, 헤매는 수강신청
컴퓨터 앞에 앉았다. 다가오는 수강 신청을 위해서다. 컴퓨터 시계를 켜놓고 초조하게 정각을 기다린다. 3초. 2초. 1초. 정각이 되고 클릭해보지만 서버는 마비된다. 아무리 눌러봐도 먹통이다. 듣고 싶은 강의를 포기하고 인원이 남는 강의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역시 이번 학기 수강 신청도 실패다. 본교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일. 학생인 우리는 왜 수업이라는 학습권을 누리는 것이 이렇게 힘든가. 수강 신청 경쟁이 가장 극심한 세 학과의 상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이에 대한 근본 원인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수강 신청 너무 어려워요! 아래는 수강 신청 경쟁이 가장 극심한 세 학과의 사례이다. 경영학부 이번에도 전공 수업 신청에 실패했어요. 경영은 증원을 시도조차 할 수 없어요. 현재 경영학부는 본전공생 1,033명, 복수전공생 235명으로 대략 1,300명 정도의 학생이 경영학부의 전공 수업을 들어야 한다. 또 경영학부는 과 특성상 복수전공생과 부전공생이 매우 많다. 그뿐만 아니라 부전공을 이수하려는 학생들의 수는 파악 불가능하므로 그 학생들의 수까지 수강 인원에 더해진다. 이 때문에 전공과목의 수강 신청은 더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A(경상


코로나, 자기관리의 트렌드를 바꾸다
뷰티와 헬스는 우리 삶의 질을 보다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둘은 내외적으로 신체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요소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닥쳐온 코로나 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제약을 가했고, 뷰티와 헬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존의 화려한 화장 중심의 뷰티와 헬스장 등의 장소에서 주로 이뤄지던 헬스 활동이 어려워졌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장기간의 실내 활동 등으로 새로운 문제까지 야기되며 자기관리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이 와중에도 그에 적합한 새로운 자기관리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신입 트렌드 클린뷰티, 자기소개 시간! 우선 뷰티에 있어 사람들이 찾은 방법은 ‘클린 뷰티’ 화장품이다. 클린뷰티는 유해 성분 없음, 비건, 친환경, 내추럴 등의 조건을 추구하는 뷰티 트렌드이다. 첫째, ‘유해 성분 없음’에서 유해 성분은 파라벤, 아보벤젠, 실리콘, 폴리에틸렌, 옥시벤존 등의 성분을 말한다. 즉 필요 없는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핵심 성분만을 담아 효과를 극대화하는 단일성분의 화장품을 추구하는 것이다. 둘째, ‘비건’은 화장품 제조 시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경제학의 창으로 바라본 우리나라 최저임금제
지난 7월, 2022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됨으로써 소득주도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던 현 정부 하에서 최저임금액 결정은 모두 종료됐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논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최저임금제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밀접하게 관련 있는 정책이기에 우리 모두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제 효과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자● 최저임금제 도입 배경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 결정 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이다. 최저임금제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도입됐는데, 뉴질랜드는 해운근로자가 중심이 된 대규모 파업을 계기로 노동쟁의가 발생하면 중재재판소가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법률로 따로 마련했다.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심각했던 저임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저임금의 제도적인 해소와 근로자에 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제의 도입이 요구됐고, 결국 정부는 1986년 법률 제정과 함께 198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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