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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동제 20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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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2015년 대동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학생주차장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47대 ‘V!VA’ 총학생회에서 내건 이번 대동제의 타이틀은 ‘VIVA 청춘’이다. 총학생회장 지홍구(사회대 정치외교 09) 씨는 “취업이나 스펙 등의 압박으로부터 힘든 요즘의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대동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동제에서는 공연 행사와 총학생회 주관 행사를 볼 수 있다. 대동제 첫 날 공연 행사인 ‘청춘, 로맨틱, 성공적’은 따뜻하고 잔잔한 음악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동아리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윤하, 산이, YB 등이 출연하는 ‘경북대×Cass 콘서트’가 열린다.
총학생회 주관 행사는 ‘청춘’이라는 주제와 관련한 ‘사랑, 일탈, 우정, 도전, 추억’의 다섯 가지 키워드에 맞춘 놀이들을 진행하며 캠퍼스의 낮 시간을 대동제 분위기로 띄워줄 예정이다.
지홍구 회장은 “대부분의 대동제들이 밤에 행사가 몰려있고 낮에는 대동제 분위기가 적어 아쉬웠다”며 “낮에도 대동제 기간 3일 동안만큼은 학우들이 정말로 대동제를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동제의 특징은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 팔씨름 대회’나 참가 신청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만남을 주선해주는 ‘크누 연애조작단’ 등의 행사들은 참여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하고 싶은 것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직접 참여의 기회를 늘렸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인생과 청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홍구 회장은 “외부 강사를 초청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 더 의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센트럴파크에서는 미술학과 학생들의 미술 작품과 트릭 아트, 그리고 중앙동아리 경묵회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본관 근처에는 학교의 역사 사진도 전시된다. 대동제 기획을 맡은 총학생회 기획국장 서정길(사회대 정치외교 11) 씨는 “먹고 마시고 춤추며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전시, 강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이전까지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센트럴 파크에 미술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이 대동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즐거운 대동제이지만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문제나 대동제 동안 생기는 쓰레기 문제 등이 매번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홍구 회장은 “주민등록증을 직접 검사할 수 없어 완벽하게 대비할 수는 없지만 각 단대에 철저히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는 “주막을 운영하는 학과들을 대상으로 환경 분담금을 거둬 쓰레기봉투 구매나 청소 용역 등에 드는 공동 경비로 부담할 것”이라며 “총학생회는 대동제 마지막 날에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동제가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학생들 스스로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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