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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인준 부결된 복현교지, 공간·예산 문제 논의


지난달 12일에 열린 ‘2016 상반기 정기 전교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학내 자치언론기구인 복현교지의 인준이 부결됐다. 복현교지의 상반기 사업계획 발표 후 예산 내역과 활동 방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먼저 논란이 됐던 것은 ‘이월금’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90만 5천 600원의 예산이었다. 교지편집위원장 이문호(사회대 심리 14) 씨는 “학생회비나 광고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에, 발행 부수를 유지하기 위해 남겨둔 예비금”이라고 말했으나 이월금의 존재 자체가 문제됐다. 이월금과 관련한 규정은 없으나, 자치기구가 소규모의 단대보다 더 많은 예산을 받기에 논란이 된 것이다. 뒤이어 교지의 ▲배포 장소와 발행 부수 기준의 부재 ▲사업 계획의 비구체성 ▲오프라인 발행 부수 증가의 명분 부족 ▲잦은 정치적 활동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그 결과 전학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총 144명 중 33명만이 인준에 찬성해 사업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한편 지난달 24일에 열린 17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는 복현교지가 인준 받지 못해 생기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복현교지는 복지관 3층에 편집실을 두고 교지 발간 작업을 해왔지만 인준 부결로 소유권을 주장하기 힘들어졌고, 중운위에서는 이를 간호학과 과방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동의했다. 또, 2016학년도 상반기 재정회의에서 배정받은 예산(약 200만원)과, 이월금은 관련된 회칙개정안을 제정한 후 처리하기로 했다. 제48대 ‘SODA’ 총학생회장 박상연(사범대 물리교육 10) 씨는 “2학기에 인준받는 자치기구에게 1학기 예산과 이월금을 활동비로 지원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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