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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대구도, 본교도 ‘최대 실업’에 몸살

지역 경제 침체,
청년 이탈 등이 원인
인재개발원 “수요 맞춘 프로그램 추가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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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시의 올해 3분기(7~9월) 청년(15~29세) 실업률이 11.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치다.
대구 지역 청년 실업률 증가의 원인으로는 지역 경제 침체와 청년 이탈 등이 제시되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소 김용현 일자리정책연구팀장은 “지역 경제의 침체로 인해 전체적인 일자리 수와 양질의 일자리 비율이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더 나은 생활 여건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청년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에는 비교적 침체가 심한 IT·기계 부품 산업이 집중돼 있어 타지역에 비해 고용난이 심화됐다”고 덧붙였다. 김용현 팀장은 고용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이 요구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본교생들도 취업난을 체감하고 있다. 김문현(공대 기계 12) 씨는 “대구 중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 업계도 침체를 이유로 신규채용을 줄이는 등 최근 취업 문턱이 높아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본교 인재개발원에서는 ▲취업 박람회 ▲졸업 동문 초청 상담 ▲취업 클리닉 등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솔(과기대 자동차 13) 씨는 “본교의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 클리닉을 이용하고 있으나 해마다 프로그램이 바뀌는 등 연속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인재개발원 김기동 취업지원팀장은 “최근 인재개발원에서 본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취업의식 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장은철 기자/jec16@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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