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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인문한국진흥관 개관 맞아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난 6일 본교 인문한국진흥관에서 ‘초연결 시대의 글로컬 인문학’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주년 및 인문한국진흥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국제학술대회에는 아사노부 키타모토 부교수(일본, 국립정보과학원), 앤드류 헨더슨 사무국장(호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아시아태평양위원회) 등 국내·외 디지털 인문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회식 및 기조발제에 이어 ▲1부 “초연결 사회와 디지털 인문학” ▲2부 “기억과 기록: 세계시민과의 공유” ▲3부 “국채보상운동과 디지털 아카이브”로 진행됐다. 인문학연구와 디지털 아카이브의 통섭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던 헤롤드 쇼트 명예교수(영국, 킹스 칼리지)는 “디지털 아카이브가 제공하는 연구 기회들은 점점 방대해지고 현대 아카이브의 유연성은 더욱 큰 도전 과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그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무한하기에 매우 흥미진진한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교 인문대학장 허정애 교수(영어영문)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가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 연구의 핵심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역할을 본교에서 수행한다는 것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허 학장은 학술대회의 주제에 대해 “현대 사회는 디지털 시대로, 모든 것이 디지털로 연결된다”며 “과거에는 글로 썼던 기록물들을 어떻게 디지털화 해 보존해 나갈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배수희(대학원 영어영문 19) 씨는 “국제학술대회라 여러 나라와 다양한 시각의 정보가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감예진 기자/kyj17@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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