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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장애학생과 공존하는 학생사회로

지난 23일부터 본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하 개선 교육)을 실시 중이다. 개선 교육은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1차 교육 이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고, 이어 12월 말까지 2차 교육이 이어진다.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 유형과 유형별 대처 방법 등과 같은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교육한다. 
개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학내 전 구성원에 대한 법령의무교육이다. 본교는 작년부터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한 시간 가량의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 이수율이 10%도 채우지 못할 만큼 저조한 실정이다. 지난해 본교 교육 대상자들 중 ▲직원 952명 중 339명 ▲교원 2,826명 중 351명 ▲학생 26,794명 중 2,453명이 개선 교육을 이수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정숙 주무관은 “개선 교육은 학교가 실시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지만, 교육을 이수할 때 주어지는 혜택은 없다”고 말했다. 같은 법령의무교육인 폭력예방교육의 경우, 교직원들은 이수가 의무이며 미이수자에게는 불이익이 주어진다(본지 1622호 ‘폭력예방교육 이수 의무화, 이수율 높일 열쇠 될까’ 기사 참조). 이어 개선 교육 홍보에 대해 김 주무관은 “LMS 홈페이지에 개선 교육을 공지하고 있고, 곧 캠퍼스 내 현수막을 걸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가랑(사회대 사회복지 18) 씨는 “LMS가 학생들이 필요할 때에만 이용하는 웹사이트이다 보니 용건이 끝나면 창을 닫기 급급하다”며 “법으로 의무화할 만큼 중요한 교육이므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본교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주무관은 “올해 2학기 기준으로 112명의 장애 학생들이 센터에 등록돼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다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장애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교수와 학생들이 장애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예진 기자/kyj17@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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