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본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이하 학생센터) 증축 공사가 시작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현재 지하 1층, 지상 2층인 학생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변한다. 또한 학생센터 1층에 입학과 및 학생과, 학사과 등 학생 관련 부서가 모이게 된다.
이에 지난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증축되는 학생센터의 새 건물명과 1층에 설치될 학생관련 부서를 통칭하는 센터명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이 본교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그 결과, 지난달 2일 총장 주재 정책회의에서 건물명은 ‘첨성인미래관’으로, 센터명은 ‘학생미래지원센터’로 각각 결정됐다.
한편 이번 공사로 학생과와 자원봉사센터 등은 글로벌플라자 307호(학생지원팀, 자원봉사센터)와 308호(장학복지팀, 인재원추진단)로 이전해 운영된다.
권은정 기자/kej17@k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