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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상주캠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

지난달 13일 상주캠퍼스 도서관 분관이 작년 12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정식으로 개관했다. 작년 5월 본교와 상주시 도서관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리모델링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개관한 것이며, 사업비는 총 14억 원(상주시 7억 원 부담)이 투입됐다. 
리모델링이 이뤄진 1층은 크게 ▲어울림·소통 라운지 ▲창의·학습 라운지 ▲갤러리존 등 3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어울림·소통 라운지’에는 북카페와 중앙홀, 지역민의 독서와 휴식 전용 공간인 시민의 방이 위치해 있다. ‘창의·학습 라운지’는 그룹 스터디 및 IT 시설 이용이 가능한 포커스룸, 인포메이션 존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전시회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이 ‘갤러리존’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자치단체와 학교 간 상호 협력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본교와 지자체 간 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올해 4월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시민들에게도 자유롭게 개방함으로써, 학생과 시민의 교육·문화활동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 개방이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캠퍼스 시설들이 열악하다는 이미지를 지우고,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공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상주캠퍼스 공동화 현상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서관 분관장 채동욱 교수(과기대 섬유공학)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좋은 공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험 기간만 잠깐 붐비는 곳이 아닌 평소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대출·반납 업무만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설 이용은 아직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동윤 기자/ldy19@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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