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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도서관·생활관 등 학내 시설 일부 개방

그동안 닫혔던 도서관 등 학내 시설이 일부 강좌가 대면 강좌로 전환되고 기말시험을 앞두면서 일부 개방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도서관 부분 개방 안내’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6월 1일부터 시작해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부분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개방 공간은 중앙도서관 1층 전체(320석)이고 자료실과 신관 열람실은 개방하지 않는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이용 대상은 재학생 및 교원으로 한정하고, 출입구는 중앙도서관 신관 정문(1층) 한 곳으로 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용 가능 좌석을 지정하고, 스터디룸 등 닫힌 공간은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자 생활관 운영과 입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학생 또한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이 정해지자, 본교 생활관은 1학기 정식 입주를 전면 취소했다. 하지만 일부 대면 강좌가 허용되고 기말고사 시행이 발표되면서 요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5월 6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임시 입주를 허용했다. 생활관장 정맹준 교수(자연대 화학)는 “이번 임시입주 신청자 중 90% 이상은 누리관으로 배정됐지만, 시설이 부족해 일부 학생들(추가 모집자 포함)은 첨성관, 향토관, 봉사관, 화목관에 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관장은 “생활관 내 방 배정은 무작위로 진행돼 1인 1실로 운영되고 있지만, 명의관 중 43실은 불가피하게 2인실로 운영된다.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과 이에 따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1학기 임시 입주를 신청한 약 1000명 중 300명은 지연 입주를 선택했다”고 했다. 
한편, 정 관장은 “1학기에는 생활관 식당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 관장은 “누리관 입주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관 시범운영 결과, 당시 입주자 200명 중 하루 3~40명만 식당을 이용했던 상황으로 볼 때, 임시기간 중 식당 이용자 수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1학기 생활관 식당 운영은 중지했다”고 밝혔다.


박은겸 기자/peg19@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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