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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1 학생대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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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LINE' 상주학생위원회 
위원장 김영건(과기대 건설환경공학 16, 우)
부위원장 임채열(생환대 생태관광 16, 좌)

Q. 먼저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김영건(이하 김) : 소감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상주캠퍼스 학우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다. 당선 여부를 결정하려면 그 전에 투표율 자체가 50%를 넘어야 개표가 가능한 시스템에서 학우분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셨기 때문에 당선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학우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임채열(이하 임) : 당선 소감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다. 지금 표현할 수 있는 말로 정리를 해보자면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임 : 저희가 준비한 공약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행사 ▲복지 ▲소통 ▲교육인데, 먼저 행사 부분은 학업에 지쳐있을 학우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 자체를 활발하게 만들고 즐길 수 있게끔 최선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복지 부분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혹은 불편했던 부분을 해결해 보다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이다.
김 : 무엇보다 소통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의견을 전달한다고 해도 학교 측은 학생위원회의 생각일뿐 학생들의 생각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단순히 학생위원회의 의견이 아니라 학생들 대부분의 의견이라는 근거제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학우들과 저희와의 소통, 그리고 학교 측과 저희와의 소통을 자주자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교육 부분 또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학생위원회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릴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육 공약 중 스터디그룹 운영에 대해서 도움을 요청할 시, 장소를 필히 제공해주어 학업에만 몰두 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Q.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혹은 공약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김 : 모든 공약이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은 ‘원룸 분리수거장 증편’과 ‘학기 말 기숙사 택배지원’인 것 같다. 상주캠퍼스 위치 특성상 통학생이 그렇게 많지 않고, 학교 근처 자취방 혹은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학생이기에 공부, 학업에 스트레스가 당연히 많을텐데, ‘분리수거 어떡하지’, ‘기말고사 끝나고 퇴관할 때 박스 어떻게 구하고, 택배는 어떻게 보내지’라는 고민을 저희가 덜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임 : 개인적으로는 학생회비 내역공개가 가장 중요하고, 학생들도 주의 깊게 살필 것 같다. 저희는 누구보다 투명하게,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며 세세하게 공개해달라고 요청받았을 때, 모든 사용내역을 공개할 것이다. 상주학생위원회 역시 학교예산을 사용하다보니 무조건적으로 학교결재가 필요하다. 견적서, 영수증 등을 통해 청구한 후 승인받으면 학교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투명하게 사용하지 않으려면 학우분들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를 속여야 한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상주학생위원회는 누구보다 투명하게 거짓없이 예산을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

Q. 대구캠과 상주캠 간의 간극을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지 궁금하다.

김 : 학우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상주캠퍼스 학우들도 대구캠퍼스와 같은 경북대학교 학생이다. 이 말은 경북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혜택을 제공한다면 상주캠퍼스 학생들도 당연히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대구캠퍼스 학생들에게만 한정돼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교환학생이나 해외인턴 같은 경우 오히려 상주캠퍼스 학과에서 관심을 가지면 더 유리할 수 있는데 단순히 잘 모르기 때문에, 또 대구캠퍼스 한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상주캠퍼스 학우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 및 알림을 할 예정이다.

Q. 총학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대구캠과의 소통은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지 궁금하다.

임 :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중앙운영위원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게 1순위라고 생각한다. 상주학생위원회가 먼저 다가가야 대구캠퍼스 대표자님들도 마음을 열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김 :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 학생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저희의 노력이 어떤 사람에게는 만족스럽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칭찬과 비난, 비판 모두 다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 응원과 격려의 당근도 좋지만, 비난과 비판도 저희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더 발전할 수 있는 채찍이라고 생각한다.
임 : 우리의 슬로건이 ‘너와 내가 그릴 LINE 그 선을 이을 우리 LINE’이다. 상주학생위원회만 단독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닌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들으며 같이 발전하는 선을, 그리고 그 후에 그 선이 곧게 나아갈 수 있게 상주학생위원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자리는 학생들보다 위에 서서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아닌 학생들의 소리들을 하나로 모아 대변해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학교 결정을 무조건 따르고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학교 측에서 결정하는 사항이 우리 학생들에게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저희는 거절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부당하다면 끝까지 반대의견을 내세우며 학생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저희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간호대학 제 35대 학생회 
회장 김동인(간호 19)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우선 간호대 학우들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돼 굉장히 자랑스럽다. 또 항상 선거마다 투표율 50%를 채우는 것이 큰 걸림돌이었는데, 올해는 많은 학우분들의 관심 덕분에 연장 선거 없이 50%의 투표율을 달성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관심에 최대한 호응해 학우분들이 좋은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먼저 비대면이지만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비대면 행사의 증가를 생각하고 있다. 1년이 넘도록 정상적인 학교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생회의 존재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우들의 회비로 학교 행사들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결과물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SNS를 이용한 행사나 이벤트를 알차게 구성해 비대면이지만 간호대학에 소속돼 즐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감염병에 의한 비대면 상황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비대면 학교생활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해 보고 싶다.
다음은 학우들이 편하게 학생회에 바라는 점이나 건의 사항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열고자 한다. 작년 학생회에도 있었던 공약이지만 오픈채팅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 중요 공약으로 정했다. 학우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언제든 학생회에게 전할 수 있는 창구는 간호대 학우들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학우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이런 과정에서 간호대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총학생회의 부재로 학생들의 편의에 부족한 점이 생긴다면 단대 학생회에서 이를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보다 먼저 총학생회의 부재와 상관없이 단대 학생회의 주어진 업무를 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총학생회의 부재 상황에서 단대 학생회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임기 이후 학우들의 평가에서 일을 열심히 했고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회장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제51대 '울림' 학생회 
회장 강경민(식품소재공학 19)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일단 제가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거운동본부 학우분들과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저희를 믿고 투표해주신 농생대 학우분들에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하고 싶다.

Q. 학생회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우리'라는 단어를 줄인 '울'과 숲의 한자어인 '림(林)'을 붙여 '우리의 숲'이라는 의미이다. 그 속뜻은 작은 소리가 나무 가득한 숲에서는 메아리로 울리듯이 농생대 학우분들의 의견도 크게 울리고, 함께 개선하며 공존해나가자는 의미이다. 또한 그로 인해 농생대 학우분들의 마음도 울리고자 울림으로 학생회 이름을 정했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의 권리와 복지이다.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학생이 누리고 가질 수 있는 권리와 즐거움과 혜택이라는 복지측면에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활동들을 해 나갈 것이다. 먼저 코로나로 인해 학교행사가 없어진 것에 가장 아쉬움을 느껴 농생대만의 작은 축제를 열고자 노력할 것이다. 과거에는 매달, 많게는 매주 학교 전체와 단대의 행사가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하지 못하는 행사를 한 번 이상 개최하여 단대 학우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목표이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우선 총학생회가 부재한 상황이라는 것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 총학생회는 본교 학우들의 전반적인 사안을 다루는 곳이다. 그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단대 학생회를 좀 더 원활히 운영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참고하여 단과대학 학우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총학생회가 부재했다고 해서 단대 학생회의 역할이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다. 저희는 늘 그래왔듯이 농생대 학우분들을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더 신경 쓰고 학우분들의 요구사항이나 단대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잎들이 흩날리는 봄에 저희 농생대 학생회 ‘울림’이 나타났다. 새 학기와 함께 학생회 활동을 여러분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저희는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하는 행사, 모두가 소통하는 활동을 하며 1년 동안 여러분의 학교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할 것이다. 각 학과에서 실시하는 활동, 농생대 전체가 실시하는 행사, 모두를 응원해주셔서 다함께 즐기고 추억에 남는 농생대가 됐으면 좋겠다. 농생대 학생회 '울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화합하는 숲, 바로 여러분과 ‘울림’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범대학 제53대 '이룸' 학생회 
회장 이현수(영어교육 16)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최종 투표율 53%로 당선이 됐을 때 많이 얼떨떨했다. 투표율이 잘 오르지 않아 내심 불안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다행이다. 사범대 학우분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고 물심양면 도와준 13명의 ‘이룸’ 선거운동본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Q. 학생회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A. 말 그대로 ‘많은 것을 이뤄내보자’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상황 속에 많은 것들이 수포로 돌아가고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제는 현 상황에 적응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새롭게 ‘많은 것을 이뤄내보자’라는 의미이다. 또 ‘당신의 손으로 이룬, 우리의 사범대를 이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무엇이든 ‘함께’ 할 때 의미가 있다는 뜻을 전하고 싶었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범대 신축 건물 이전’ 관련 업무이다. 현재 신축건물이 거의 완공돼 2학기 개강 전에 이전이 진행될 예정인데, 공간 관련 문제나 학생자치공간 이전 등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 많다. 대표자분들과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눌 예정이고, 행정실에서도 학생들의 권리나 시설 이용에 관심을 갖고 있어 원활히 진행될 것 같다. 또한 약속드린 공약(신문고 운영, 한눈에 보는 회의록 등) 이행을 위해 준비 중이며, 사범대 특성상 비대면 교육봉사, 임용특강과 같은 교육 분야 관련 공약 이행에 더욱 힘을 쏟을 생각이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총학생회의 부재로 단대 학생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단대 학생회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더 열심히 움직이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범대 학우 분들의 권리가 침해받고 있지는 않은지, 무엇이 필요할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단대 학생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사범대 학우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경청하고 부지런히 행동하는 학생회장이 되겠다. 앞으로 학생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생활과학대학 제29대 ‘내:일’ 학생회 
회장 정수경(의류 18)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높은 투표율과 지지를 보내주신 단대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선됐을 때 매우 기쁘고 감격스러웠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신중히, 또 성실히 주어진 자리에 임하면서 항상 책임감을 갖고 학우분들 편에 서는 학생회가 되겠다. 또 선거 기간 동안 고생한 우리 ‘내:일’ 선거운동본부원들과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주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린다.

Q. 학생회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처음엔 ‘여러분들의 내일을 위해 항상 내 일처럼 열심히 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하지만 ‘내 일’이라는 것이 소위 ‘그들만의 학생회’라는 느낌을 줄 수 있고 학생회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생색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민 끝에 ‘내일의 시작은 내 일상의 변화로’라는 슬로건으로 정정하게 됐다. ‘내:일’의 시작은 내 일상(생과대 학우 모두의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체감될 것임이 ‘내:일’ 학생회 이름의 의미이자 약속이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총 5가지로 핵심공약을 분류했다. ▲더 즐거운 내일(대여사업, 행사다양화) ▲더 안전한 내일(화장실 온수, 불법촬영 상시단속 등) ▲더 실감되는 내일(흡연구역 비 가림막 설치 등) ▲더 투명한 내일(단대 홈페이지에 학생회비 사용내역 및 회의록 게시) ▲더 소통하는 내일(플러스 친구, 생과대 달력 제작 등)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은 코로나 상황인 만큼 화장실 온수 문제 해결과 손세정제 비치 사업이다. 현재 생과대 건물 화장실에는 손 세정제 통이 비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근래에는 온수가 나오지 않아 찬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최근 또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한시 빨리 관련 사업을 진행해 해결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총학생회 부재로 단대 학생회의 일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거라 예상한다. 다만 중앙운영위원회 활동 시 생과대와 타 단대 학우 분들 모두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수렴하고, 대변해야겠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내: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생과대 학우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예술대학 제36대 '함께' 학생회 
회장 김보경(미술 17)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지난 9월부터 어떻게 예술대학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준비해온 만큼 당선돼 기쁘다. 무엇보다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학우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학생회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A. 개성 강한 학과들이 뭉친 예술대학에서 그동안 단대 차원의 소속감을 느끼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예술’을 함께하는 학과인 만큼 연결점만 생긴다면 음악·국악·미술·디자인 네 학과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함께’ 학생회는 과를 잇는 매개체가 돼 학우들이 예술대학에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함께 진행하는 행사가 많은 예술대학의 특성상 부분적으로 학년 간 인수인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입학 당시 코로나로 꼭 필요한 교류가 어려웠을 거라 생각돼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수 있는 멘토·멘티 시스템을 도입하려 한다.
또한 졸업 연주·전시를 지원하는 졸업준비지원 자치기구를 설립하려 한다. 졸업 학년의 학우들은 매년 최고의 행사를 위해 졸업준비위원회를 결성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원활히 진행된다면 좋겠지만 준비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들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각 과의 준비에 더해 학생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조사하고 지원하려 한다. 더불어 졸업 연주·전시는 연례행사임에도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부분이 많아 후대에 참고할 수 있는 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복지 사업 등의 축소로 학우들은 불편함을 호소할 것이다. 의견을 수렴해 단대 학생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비대위의 업무과다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자주 교류하며 서로 돕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학생회는 학생을 위해 존재하므로 학생회와 학생 사이의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의 미래를 학생회와 학생이 소통하고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도전정신, 추억, 물질적인 것이라도 자신에게 가치 있는 무언가는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리고 싶다. 소통하고 수용하고 발전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자율전공부 제22대 학생회 
회장 김소원(인문사회자율 21)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혼자만의 자리가 아님을 알고 있고 감사해야 할 분들도 너무 많다. 선거 끝까지 고생해주신 선배님들,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투표해주신 여러분들, 함께 선거를 준비한 모든 후보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학생회 잘 꾸림으로써 한 해 잘 이끌어 함께 무사히 1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학생복지 증진, 학우분들의 우려 해소, 학생회를 향한 신뢰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해 나갈 예정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은 행사 진행 관련 공약이다. 1학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학생회에서 책임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바쁜 와중에 잠시라도 휴식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 학우분들과 함께 지치지 않고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 올해 목표이다. 모든 방안을 검토해 절대적으로 대학 생활을 ‘즐긴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알찬 행사들을 구성해 학우들에게 제공하고 싶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단대 학생회는 총학생회가 부재하더라도 그 고유의 역할이 존재한다. 총학생회에 비해 학우들과의 접근성이 높다는 특성을 이용해 단대 학우분들과 소통하며 학생회를 꾸려나가는 것, 그것이 단대 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회장으로서 생각하는, 자율전공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행사 관련 공약에 덧붙여 말하자면, 자율전공부에는 현재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 중인 학우분들도 많은데 ‘선배와의 만남’ 추진이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이 올해 학생회를 꾸려감에 있어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 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각자 자신만의 대학 생활을 즐기고 계신 학우분들께 한 분 한 분 안부 묻지 못해 죄송하다. 남은 한 해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어떤 감정들을 공유하고 그려갈지 너무나 기대된다. 자율전공부의 2021년은 잠깐일지라도 고된 시간 끝에 찾아온 달콤함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잘 해보겠다. 함께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잘 부탁드린다.


IT대학  제12대 ‘WIT’ 학생회
회장 박기범(전기공학 17)

Q.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A.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IT대 학우 분들께 감사드린다. 학우 분들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는 것을 깊이 새기겠다. 학우 분들이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학생회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A.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IT대 학우 분들이 대학생활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wit를 발휘해보자는 의미이다.

Q. 어떤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가?

A. 공약들은 ‘어떻게 해야 학우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주제별로 분류한 공약들을 현재 상황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공약은 학우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최대한 많은 공약들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공약들이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타 단대와의 행사나 단대 내 행사를 자주 기획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증진하는 것이 첫 번째다. 2020년은 코로나로 모두가 처음으로 제한된 대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는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학우 분들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대 내·외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선배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Talk to IT’ 추진이다. 현직에 계신 선배들을 초청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대외활동, 공모전을 알릴 수 있는 공지방 개설이다.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

Q. 총학생회의 부재 속 단대 학생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개인적으로 단대 학생회란 소속 단대 학우들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학의 부재 속에서도 해왔던 것처럼 단대 학우들을 바라보며 활동하는 것이 단대 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각오 및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A. 매년 학생회장 선거에 투표율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학생회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IT대 학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관심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김민진 기자 kmj19@knu.ac.kr
이동윤 기자 ldy19@knu.ac.kr
편집 진수별 기자 jsb19@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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