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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관생회 외부업체와 제휴 체결, 숨통 트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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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첨성관 식당과 재정생활관 식당 운영 중지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지난달 9일, 46대 ‘공감’ 관생자치회(이하 관생회)는 도시락 업체 ‘또오시락’과 제휴를 맺었다. 제휴에 따라 학생들은 최소금액 및 배달비 부담 없이 도시락을 신청할 수 있다. 제휴는 본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학기 종강 전까지 진행되며 석식 주문만 가능하다. 자체 선불카드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인 4,5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10회 충전 시 1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문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평일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정해진 시간에 향토관 지하 1층 앞 주차장과 문화관 1층 입구에서 수령 가능하다.
박유정(사회대 문헌정보 19) 씨는 “햇반과 배달음식에 질려가던 차에 관생회 공지가 반가웠다”며 “음식의 질도 좋은데다가 기숙사 앞까지 무료로 배달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11번 충전하면 한 끼에 약 4,090원 꼴인데 2학기 때도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나연(공대 건축 19)씨는 “제휴가 체결된 것은 알고 있지만 한꺼번에 10회 식사비용이 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기숙사 식당 대체제인만큼 한끼에 3,4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다른 음식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생회장 정병근(농생대 농업경제 20) 씨는 “점심시간에도 제휴 가능한 업체를 조사 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는다면 추가적인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학기에 상관없이 관생들에게 필요한 제휴가 있다면 언제든지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관생회의 임시방편으로 학생들의 숨통은 트였지만, 기숙사 식당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필요해 보인다. 관생회는 “관생회와 학교측에서 첨성관 식당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재정생활관 식당에 관해서는 공식당 2학기 운영 계획안을 요청한 상황이다”며 “세부사항은 5월 내로 행정실과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은겸 기자 peg19@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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