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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템플스테이

도심 속은 번잡하다. 우리는 어쩌면 거의 하루 종일 인터넷을 붙잡고 사며,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며 살아간다. 그러다보면 놓치는 것은 나 자신이다. 
피로 사회 속에서 나 자신을 찾기 위해, 쉬기 위해 잠시 머무르다 갈 수 있는 곳. 대구 동구에 위치한 동화사에서 기자가 직접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봤다●


▲휴식을 취하며 합장 자세를 취하고 있다.


▲범준 스님과 차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다.


▲좌선(坐禪)은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멍 때린다’는 표현이 있다. “나도 모르게 멍을 때리고 있는 것은 우리 몸이, 정신이 위험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고 차담 시간에 범준 스님이 말했다. 몸과 마음이 지쳐 순간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멍을 때리게 되는 것이다. 좌선은 멍 때리는 것과 아주 다르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 구석구석 감각을 느껴보며 온전히 나에 집중해 보는 시간이다. 


▲죄책감 없이 쉴 여유가 생긴다.


▲입재식 때 부처님께 방문 소식을 전하려고 공양을 드린다.


▲바람이 불 때마다 청명하게 울리고 있는 풍경


▲템플스테이의 밤은 수많은 별과 함께한다.


김홍영 기자 mongnyoung@knu.ac.kr
편집 전하연 기자 jhy21@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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