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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RIS 사업 선정

미래차·전자정보기기 분야, 5년간 3,316억 지원 확보핵심 인재 연간 1,100명 양성 계획

본교가 총괄대학으로 참여하는 대구·경북의 지역혁신플랫폼이 대규모 국책공모사업인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역혁신플랫폼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의 산업 중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이와 연계해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핵심 분야별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대학 간 협력·공유 기반으로 설립하는 대구경북혁신대학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연간 1,100여 명 양성할 계획이다.
핵심 분야로 선정한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의 23개 참여 대학들이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설립·운영 ▲대학 간 공동학과 신설·운영 ▲현장·공유캠퍼스 운영 ▲메타 캠퍼스 운영 등 대학교육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혁신기관들과 협업해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 지원 ▲선도기술 및 제품개발 ▲기업혁신 지원 등 핵심 분야별 과제를 수행한다.
RIS 사업의 주체인 대구·경북의 지역혁신 플랫폼은 ▲기업 ▲연구소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같은 다양한 혁신기관들과 지역의 지자체 및 대학으로 구성된 체계이다. 본교는 총괄대학으로 ‘총괄운영센터’를 운영해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대학교육혁신본부’를 통해 ▲23개 참여대학의 교육체제 개편 ▲학사운영 ▲학생지원 등 이행사항을 추진 및 점검하며 대학교육혁신 전반을 운영·감독한다. 
기획처장 이강형 교수(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개편된 교육과정을 배워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의 기업은 R&D와 기업 혁신을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그 과정의 중심에 우리 대학이 총괄대학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본교 학생들은 RIS 사업에 따라 개설된 대구경북혁신대학 융합 전공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혁신 지원금 및 교육인프라 활용 등 직접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교 주관으로 개설된 공유대학의 트랙이 아니더라도 다른 대학에서 개설된 트랙에도 참여하여 이수가 가능하다. 이 처장은 “본교와 금오공대, 안동대가 스마트모빌리티공학 교육을 위한 공동학과를 신설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3개 대학 간 첨단분야 공동학과에 참여할 수 있다”며, “우수한 교육과정, 지역 우수기업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최대 5년간 3,316억을 지원받는다. 이중 본교는 총괄운영센터 및 대학교육혁신본부 운영, 혁신과제 주관 및 참여를 위해 매년 전체 예산의 34% 내외를 배정 및 집행할 예정이다. 사업예산은 ▲조직체계 및 인프라 구축비 ▲교육혁신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교육연구 환경 개선비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비 ▲기업 지원·협력활동비 ▲성과 활용·확산 지원비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의 지역혁신 플랫폼은 세 번째 공모 끝에 RIS 사업에 선정됐다. 이 처장은 “두 번의 탈락 후에 절치부심해 우리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대학, 기관 등이 합심해 철저히 준비한 결과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본 사업이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산업, 학생들의 취·창업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해서 지역의 협력과 함께 총괄대학의 역할이 큰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빈 기자 bin0173@knu.ac.kr
장부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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