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관은 얼마나 오래 됐을까?
▲오는 10월에 개관할 예정인 누리관의 모습 현재 본교 생활관은 대구캠퍼스 기준 4,400여 명의 관생을 수용하고 있다. 생활관은 타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캠퍼스 내 접근성으로 인기가 많다. 어쩌면 지금 생활관에서 이 신문을 펼쳐볼 당신, 지금 살고 있는 생활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우리는 생활관이 필요하다캠퍼스 내 생활관이 개관하기 전, 타지 출신 학생들은 주로 하숙이나 자취를 통해 거주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이같은 거주 형태는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됐고, 학생들은 생활관 건립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개관부터 현재까지생활관 건립은 1980년대 초부터 추진되기 시작했다. 1982년 4월 첫 번째 기숙사 건물 공사가 시작됐고, 1984년 9월 남학생 기숙사(B동, 현 긍지관)를 개관했다. 기숙사 개관에 따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동(현 문화관)도 1985년 9월 신축됐다. 이후 1988년 3월 여학생 기숙사(C동, 현 협동관)를 개관했으며, 1989년 3월에는 새로운 남학생 기숙사(A동, 현 성실관)를 개관했다.이후 대학원생 기숙사인 D동(현 봉사관)이 1998년에, 새로운 2인 1실 기숙사인 E동(현 진리관),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