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위치한 731부대 기념관. 약 백 년 전, 이곳에서는 일제의 생체실험이 자행됐다. 죄 없는 사람들과 생화학무기를 실어 나르던 철길, 사람들은 곧 다가올 자신들의 운명을 알고 있었을까? 조재훈(사범대 역사교육 17)
올해 2월 가족과 송도여행 도중에 찍은 사진으로 짧은 편지를 적어 먼훗날에 추억하는 타임캡슐입니다.경북대신문 독자 여러분도 지금 작은 추억거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송준호(공대 건축 15)
이번 여름방학 때 포항 월포해수욕장으로 여행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까지 기다린 만큼 너무 이쁘게 잘나와서 놀랐어요ㅎㅎㅎ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 했답니다^0^경북대신문 독자분들도 그때의 감동을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이성빈(경상대 경영 19)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며 서귀포바다를눈에 담았던 사진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바다를 바라보는 게 좋아요! 박기범(공대 고분자공학 19)
살라르 데 우유니에서 우리는 물 위를 걸을 수도, 해가 뜰 때 ‘하늘 아래 두개의 태양’을 볼 수도 있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우유니,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장창영(경상대 경영 18)
2년 전 이맘때, 사범대에서 내려오는 언덕에서 찍은 가을 하늘입니다. 아무런 필터도 씌우지 않은, 제가 본 거의 그대로의 빛이 담겨있어서 특히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성광제(사범대 국어교육 16)
꼭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 아무리 흔한 일상이라도 잠시만 시간을 들여서 바라본다면 매일 지나치는 등굣길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답니다. 황지후(사회대 사회 18)
초저녁 조명이 켜진 개선문을 찍은 사진입니다. 여행의 묘미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저처럼, 여러분들도 여행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담아보는건 어떨까요? 채성훈(사회대 사회 17)